광주서 여고3 수험생 26명 식중독 의심 증세

광주서 여고3 수험생 26명 식중독 의심 증세

입력 2010-08-31 00:00
수정 2010-08-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의 한 여고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남구의 모 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 2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이 여교 3학년 학생 395명은 지난 28일 낮 학교 급식으로 닭죽을 먹었으며, 이 가운데 26명이 29일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