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여고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남구의 모 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 2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이 여교 3학년 학생 395명은 지난 28일 낮 학교 급식으로 닭죽을 먹었으며, 이 가운데 26명이 29일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3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남구의 모 여고에서 3학년 수험생 26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당국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이 여교 3학년 학생 395명은 지난 28일 낮 학교 급식으로 닭죽을 먹었으며, 이 가운데 26명이 29일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학교 측은 급식을 중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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