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수신료 1000원 인상

TV수신료 1000원 인상

입력 2010-11-20 00:00
수정 2010-11-20 0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

KBS이사회 3500원으로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가 19일 수신료를 3500원으로 인상하고, 광고 비중은 현행 수준(40% 이하)으로 유지하는 안을 의결했다.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에서 그간 야당 측 이사들이 주장해온 ‘수신료 3500원 인상에 광고비중 현행유지안’을 여당 측 이사들이 결국 수용하면서 수신료 인상안을 합의처리하는 데 성공했다. KBS 수신료는 1981년 이후 30년째 2500원으로 동결돼 있다. KBS 수신료는 방송통신위원회를 거쳐 국회 승인을 얻어 확정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0-11-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