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파업과 관련해 추가로 40억원의 손배소송을 청구하는 등 지금까지 총 100억원의 손배소를 제기했다.
이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전개된 연례파업에 맞서 현대차가 제기한 역대 손배소 금액과 비교해 사상 최대 금액이며,손배소 대상 인원도 역대 최다 규모이다.
현대차는 26일 이상수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 지회장을 포함한 파업 지도부와 조합원 27명에 대해 추가로 40억원의 손배소를 울산지법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2일째 진행되고 있는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파업 기간 현대차가 제기한 손배소 금액은 총 100억원에 달했다.
현대차는 파업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파업 지도부와 조합원 총 65명(중복 제외)에 대해 손배소를 제기했다.
현대차는 일단 우선적인 피해를 산정해 우선 청구한 금액이 100억원이지만 실제 피해를 계산해 손배소를 다시 제기할 경우 손배소 금액은 100억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이후 20년 가까이 연례파업을 이어온 정규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서도 손배소 금액이 100억원에 이른 적은 없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추가 피해에 대한 손배소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12일째 이어진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점거파업으로 인해 차량 1만3천476대(베르나,클릭,신형 엑센트)를 생산하지 못해 1천487억원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이는 현대차 정규직 노조가 설립된 1987년 이후 전개된 연례파업에 맞서 현대차가 제기한 역대 손배소 금액과 비교해 사상 최대 금액이며,손배소 대상 인원도 역대 최다 규모이다.
현대차는 26일 이상수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 지회장을 포함한 파업 지도부와 조합원 27명에 대해 추가로 40억원의 손배소를 울산지법에 접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12일째 진행되고 있는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공장점거파업 기간 현대차가 제기한 손배소 금액은 총 100억원에 달했다.
현대차는 파업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파업 지도부와 조합원 총 65명(중복 제외)에 대해 손배소를 제기했다.
현대차는 일단 우선적인 피해를 산정해 우선 청구한 금액이 100억원이지만 실제 피해를 계산해 손배소를 다시 제기할 경우 손배소 금액은 100억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이후 20년 가까이 연례파업을 이어온 정규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서도 손배소 금액이 100억원에 이른 적은 없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추가 피해에 대한 손배소를 계속 제기할 것”이라고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12일째 이어진 비정규직 노조의 불법 점거파업으로 인해 차량 1만3천476대(베르나,클릭,신형 엑센트)를 생산하지 못해 1천487억원의 생산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