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올 상반기에 32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으로서는 올해 첫 채용으로,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 규모 중에서는 최대 규모다.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을 적극 우대해 전체 인원의 10%인 32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늘어나는 만큼 장애인 채용도 늘리겠다는 취지다. 권역별로 장애인을 신규 인력으로 뽑아 지역의 장애인들에게도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지원자도 우대할 방침이다. 응모 희망자는 성별·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전국 281개 기관 6043명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특히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을 적극 우대해 전체 인원의 10%인 32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연금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늘어나는 만큼 장애인 채용도 늘리겠다는 취지다. 권역별로 장애인을 신규 인력으로 뽑아 지역의 장애인들에게도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지원자도 우대할 방침이다. 응모 희망자는 성별·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공단 홈페이지(www.nps.or.kr)를 통해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전국 281개 기관 6043명이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1-01-0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