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법과대학 교우회(회장 주선회)는 8일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 수상자로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장과 이명근 성우하이텍 대표이사 회장을 선정했다. 이 위원장은 23년간 검사로 재직하며 사법정의를 구현하고 피의자 인권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이 대표는 세계 각지에 현지법인을 세워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2011-02-09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