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첫 미스월드 장쯔린 내한…한국의 맛과 멋 알린다

중국인 첫 미스월드 장쯔린 내한…한국의 맛과 멋 알린다

입력 2011-03-03 00:00
업데이트 2011-03-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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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린
장쯔린
중국 최초의 미스 월드 장쯔린(張梓琳·27)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장쯔린이 중국의 여행전문 월간지 완자뤼유(玩家旅游) 취재진과 함께 한국 여행 특집기사 취재차 4~7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장쯔린은 3박 4일 동안 경기 용인 에버랜드와 파주 헤이리, 서울 삼청동 삼청각 등을 돌며 한국의 맛과 멋을 중국에 전할 계획이다.

장쯔린은 베이징과학대학 경제관리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2007년 제57회 미스 월드에 선정된 중국의 대표 미인 중 한명이다. 모델, 영화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11-03-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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