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을 검사로 바로 임용하겠다는 법무부의 방침에 반발해 42기 사법연수생 일부가 입소식을 거부한데 이어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청년 변호사들도 반대입장을 밝혔다.
경남변호사회 청년변호사위원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로스쿨 출신을 시험없이 면접과 추천만으로 검사로 임용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사임용을 포기해 대한민국을 신분제 사회로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했다.
경남변호사회 청년변호사위원회는 사법연수원 37기 이후 변호사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연합뉴스
경남변호사회 청년변호사위원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로스쿨 출신을 시험없이 면접과 추천만으로 검사로 임용하는 것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사임용을 포기해 대한민국을 신분제 사회로 후퇴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했다.
경남변호사회 청년변호사위원회는 사법연수원 37기 이후 변호사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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