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2분께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변 서남부 차집관로 공사현장에서 인부 김모(45)씨가 군용 포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굴착기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3m 깊이의 바닥에서 녹이 슨 포탄과 탄피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된 포탄은 105㎜ 크기 탄두 5발과 탄피 4발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해 제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씨는 “굴착기로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3m 깊이의 바닥에서 녹이 슨 포탄과 탄피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된 포탄은 105㎜ 크기 탄두 5발과 탄피 4발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해 제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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