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협회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남상태(61)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까지 2년이다. 남 회장은 경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대우조선에 입사해 지금까지 30여년간 조선 산업에 투신해 왔다.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등 9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한국조선협회는 현대중공업 등 9개 조선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1-03-18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