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인천시내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60대 남성이 경기 도중 쓰러져 숨졌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1교 고가도로에서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하프코스(20km)를 달리던 최모(64)씨가 쓰러졌다.
최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최씨에게 심근경색 등 병력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심장마비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7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1교 고가도로에서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하프코스(20km)를 달리던 최모(64)씨가 쓰러졌다.
최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최씨에게 심근경색 등 병력이 있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심장마비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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