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5시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KTX가 충북 영동을 지나던 중 이상 증상을 보여 12분간 정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코레일은 “운행 중 열차 밑부분에서 소음이 나는 것 같아 정차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열차는 오후 7시 39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34분 지연된 오후 8시 13분에 도착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외관상 소음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입고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열차는 사고가 잇따랐던 ‘KTX-산천’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코레일은 “운행 중 열차 밑부분에서 소음이 나는 것 같아 정차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열차는 오후 7시 39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34분 지연된 오후 8시 13분에 도착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외관상 소음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입고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열차는 사고가 잇따랐던 ‘KTX-산천’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1-04-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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