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후보 올라
배우 겸 가수 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6일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로써 비는 2006년부터 ‘타임 100’ 후보에 6년 연속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4/06/SSI_201104061833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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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투표 후보 203인에는 3위인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리아나, 수전 보일 등 대중문화계 스타를 비롯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애플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 등 정치·경제 인사들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들이 포함됐다.
타임은 오는 14일까지 203인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받고,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5월께 ‘타임 100’을 발표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4-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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