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의 닭 농장에서 폐사한 닭의 폐사원인이 감염성이 낮은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9) 감염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횡성군은 20일 오전 10시50분께 횡성읍 반곡리 이모씨의 닭 농장에서 폐사한 30마리의 닭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AI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고병원성 AI에 대비해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1만8천여마리의 닭을 매몰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저병원성 AI로 확인되면서 이를 취소하고 농장 소독 및 임상관찰을 강화했다.
연합뉴스
횡성군은 20일 오전 10시50분께 횡성읍 반곡리 이모씨의 닭 농장에서 폐사한 30마리의 닭을 수거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한 결과 저병원성 AI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고병원성 AI에 대비해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1만8천여마리의 닭을 매몰 처리할 계획이었으나 저병원성 AI로 확인되면서 이를 취소하고 농장 소독 및 임상관찰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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