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1일 신씨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이 대학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씨의 신분과 구체적인 업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학교측은 신씨가 휠체어에 누워 일해야 하고, 안구 마우스가 장착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특수성을 감안한 업무를 담당케 할 예정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4-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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