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 분야의 원로와 중진 인사들의 모임인 서울AP클럽이 2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서울AP클럽은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인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소식지를 발간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 총무에는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날 모임에는 광고계에서 전응덕 전 광고단체연합회 회장과 민병준 전 광고주협회 회장, 이기흥 서울예술대학 이사장, 홍보 분야에서 정상국 한국PR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1-04-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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