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6일 노사 공동으로 마련한 장학금인 ‘KT노사 YOUTH 장학증서’ 전달식을 경기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장학사업은 지난해부터 신노사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측 기부금과 노동조합비를 합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연간 전국 21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4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졸업 시까지 연간 18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고 학년별로는 고등학교 1~3학년 70명씩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4-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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