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50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가정집 앞 호두나무에 A(27)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버지는 경찰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나무에 무언가 매달려 있어 가까이 가 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취업이 잘 되지 않아 괴로워했다는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버지는 경찰에서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나무에 무언가 매달려 있어 가까이 가 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취업이 잘 되지 않아 괴로워했다는 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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