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40분쯤 파주시 문산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격분해 흉기로 남편 B(41)씨의 허벅지를 찌르고 달아난 우즈베키스탄 출신 A(22·여)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 부부가 평소에도 부부싸움이 잦았으며 B씨가 부인에게 자주 맞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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