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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부실’ 지정 선교청大 올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

‘경영부실’ 지정 선교청大 올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

입력 2012-01-30 00:00
업데이트 2012-01-3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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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선정한 ‘경영부실대학’ 4곳 중 유일하게 4년제인 충남 천안의 선교청대에 대해 올해 신입생 모집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퇴출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선교청대에 대한 강력한 제재는 2009년과 지난해 받은 각종 행정제재를 이행하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선교청대는 올해 신입생을 뽑을 수 없어 기존의 학부 재학생들만 학교에 다니게 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2-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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