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7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4개 항로 중 13개 항로의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전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상에는 현재 초속 12~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따라 영종도 삼목∼장봉도, 강화도 외포∼주문도, 석모도 하리∼서검도 등 13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여의도~덕적도 항로는 이날 여객이 없어 선박을 운항하지 않고, 경인아라뱃길 인천~김포터미널 항로 여객선은 선박 정비에 들어갔다.
인천~제주도 항로의 운항 여부는 제주 운항관리실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이용객은 해당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나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지.>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전날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상에는 현재 초속 12~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이에따라 영종도 삼목∼장봉도, 강화도 외포∼주문도, 석모도 하리∼서검도 등 13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여의도~덕적도 항로는 이날 여객이 없어 선박을 운항하지 않고, 경인아라뱃길 인천~김포터미널 항로 여객선은 선박 정비에 들어갔다.
인천~제주도 항로의 운항 여부는 제주 운항관리실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이용객은 해당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나서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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