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인터넷 친목카페에서 만난 여자를 마구 때리고 위협해 수백만원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조모(33)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께 강북구 번동 A씨(여)의 오피스텔에서 A씨의 손발을 청테이프로 묶은 뒤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체크카드를 빼앗아 498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30대 친목카페에서 만난 A씨의 오피스텔에서 보름간 동거하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께 강북구 번동 A씨(여)의 오피스텔에서 A씨의 손발을 청테이프로 묶은 뒤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히고 체크카드를 빼앗아 498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조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인터넷 포털사이트 30대 친목카페에서 만난 A씨의 오피스텔에서 보름간 동거하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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