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순천ㆍ무안ㆍ강진 단체장 후보 확정

민주 순천ㆍ무안ㆍ강진 단체장 후보 확정

입력 2012-03-11 00:00
수정 2012-03-11 0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은 4ㆍ11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전남지역 순천시, 무안군, 강진군 자치단체장 보궐선거 후보를 10일 확정했다.

이날 현장투표 결과 전남 순천시장 보궐선거 민주통합당 후보에는 허정인(55)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이 964표를 얻어 모바일 투표에서 획득한 4천164표를 합산, 총 5천128표를 얻어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

나머지 경선자인 허석(47ㆍ전 순천시민의 신문대표) 후보는 3천413표(현장 448, 모바일 2천965), 윤병철(50ㆍ전 순천시의원) 후보는 2천222표(현장 420, 모바일 1천802)를 각각 획득했다.

또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현장투표에서 김철주(56) 전 전남도의원이 1천933표를 얻어 모바일 투표의 1천588표를 더해 총 3천521표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함께 경선에 나섰던 나상옥 후보와 박만호 후보는 각각 2천658표와 2천656표를 얻었다.

강진군수 후보 경선에서는 강진원(52) 전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이 현장투표에서 1천570표, 모바일 투표에서 1천778표 등 총 3천348표로 후보로 선정됐다.

경쟁을 벌인 서채원 후보는 2천553표, 박원철 후보는 292표를 각각 얻었다.

이들 3명은 오는 4ㆍ11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자치단체장 보궐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