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앞두고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에서 열린 ‘뿌리 깊은 나무 심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와 주민들 250여명이 모여 나무를 심고 있다.
식목일을 앞두고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에서 열린 ‘뿌리 깊은 나무 심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학부모와 주민들 250여명이 모여 나무를 심고 있다. 서초구청은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뿌리가 깊고 천천히 생장하는 소나무, 자작나무, 상수리나무 등 1,300여주를 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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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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