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끝 친구 살해한 40대 자수

말다툼끝 친구 살해한 40대 자수

입력 2012-04-10 00:00
업데이트 2012-04-10 09: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말다툼 끝에 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난 40대가 10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은 10일 오전 6시30분께 살인혐의로 서모(40)씨를 대구의 한 터미널에서 검거했다.

서씨는 9일 오후 8시27분께 순천시 연향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친구 이모(40)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씨는 순천경찰서 상황실로 전화를 해 자수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