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총인시설 입찰 불법 녹취 광주시장 측근 사전영장 청구

광주 총인시설 입찰 불법 녹취 광주시장 측근 사전영장 청구

입력 2012-05-01 00:00
수정 2012-05-01 0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시 총인 처리 시설 입찰 비리 수사의 계기가 됐던 불법 녹취를 강운태 광주시장의 측근이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30일 강 시장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지냈던 최모(51) 전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해 5월 20일 오후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총인 처리 시설 공사를 낙찰받은 대림산업 호남지사장 김모(57)씨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광주시청 서기관 반모(58)씨 등의 대화 내용을 불법 녹취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 전 위원장이 대림산업의 낙찰을 무효화시키고 입찰에서 2등을 차지한 금호산업을 도와주기 위해 불법 녹취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2-05-0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