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 강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에밀 강 교수를 직접 국립예술위원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험 많고 헌신적인 분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5년 창설된 국립예술위원회는 미국의 문화 예술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곳으로 각 분야의 예술 전문가 중에서 뽑힌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조희선기자 hsncho@seoul.co.kr
2012-05-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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