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10일 귀가하던 여대생을 추행한 고교생 A(17)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0일 밤 10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B(23·여)씨의 가슴 등 특정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추행 뒤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CCTV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벌인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0일 밤 10시1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도로에서 길을 가던 B(23·여)씨의 가슴 등 특정신체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추행 뒤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CCTV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벌인 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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