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내린 지 2주째인 2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4.6도까지 올랐다.
경북 시군별 낮 최고기온은 안동 34.2도, 구미 33.6도, 경주 31.9도, 포항 30도를 보였다.
가마솥 더위에 시내 거리는 한산하고 시민들은 낮 시간 실내에 머물며 야외 활동을 줄였다.
동풍이 부는 경북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으며,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강성규 예보관은 “동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북 시군별 낮 최고기온은 안동 34.2도, 구미 33.6도, 경주 31.9도, 포항 30도를 보였다.
가마솥 더위에 시내 거리는 한산하고 시민들은 낮 시간 실내에 머물며 야외 활동을 줄였다.
동풍이 부는 경북 동해안은 지형적 영향으로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졌으며,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대구기상대 강성규 예보관은 “동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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