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경찰서(서장 윤원욱)는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속여 유료회원들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등에관한법률위반)로 A(50)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뒤 음란물을 올려놓지도 않고 초기화면에 1만원을 내고 회원가입하면 평생 무제한으로 음란물을 볼 수 있다고 허위로 광고해 지난 3월까지 이모(55) 씨 등 3천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대포통장으로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인터넷에 음란사이트를 개설한 뒤 음란물을 올려놓지도 않고 초기화면에 1만원을 내고 회원가입하면 평생 무제한으로 음란물을 볼 수 있다고 허위로 광고해 지난 3월까지 이모(55) 씨 등 3천명으로부터 3천만원을 대포통장으로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