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또 침수…트위터에 찍힌 물바다 순간들

강남역 또 침수…트위터에 찍힌 물바다 순간들

입력 2012-08-15 00:00
업데이트 2012-08-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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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침수피해 트위터로 생중계

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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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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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광복절인 15일 서울에 시간당 50㎜ 안팎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일부 상습 침수구역과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다.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인근 도로가 이날 또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누리꾼들이 트위터에 올린 강남역 침수 장면 모음.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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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린 15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인근 중랑천변에 세워둔 덤프트럭 2대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린 15일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 인근 중랑천변에 세워둔 덤프트럭 2대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특히 지난해 여름 우면산 산사태를 불러왔던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지역에서는 몇몇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차량과 보행자가 통행하는 데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한때 강남역과 선릉역, 사당역 일대 도로에서는 빗물이 무릎 가까이 차올랐다.

누리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피해 사진을 잇따라 올리면서 침수 상황을 생중계했다.

트위터 아이디 luna****는 “(압구정동) 현대고등학교 가는 길목 도로가 침수돼 택시에 갇혔다 겨우 빠져나왔다”고 전했고, kuro****는 “’강남스타일’(가수 싸이의 히트곡)은 ‘침수스타일’”이라고 적었다.

이처럼 지상은 곳곳이 침수되면서 혼잡했지만 시내 지하철은 운행에 차질을 빚지 않았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서울의 강수량은 148.5㎜다.

기상청은 서울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했지만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에 50~100㎜,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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