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7일 오전 10시 경기 안양 본사에서 서문규(59)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 신임 사장은 석유공사 출신 첫 사장이다. 보성고와 고려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서 사장은 1979년 석유공사에 입사해 런던지사장과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거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공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2-08-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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