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국가 대한민국, 여러분이 주역”

“과학국가 대한민국, 여러분이 주역”

입력 2012-08-18 00:00
수정 2012-08-1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MB, 과학인재와의 대화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2012년 국제과학 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위상을 높인 올림피아드 참가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단장과 2012년 대통령 과학장학생 등 200여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미지 확대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한 뒤 격려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2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게 장학증서와 메달을 수여한 뒤 격려하고 있다.
이언탁기자 utl@seoul.co.kr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수학 및 화학 올림피아드 종합 1위를 비롯, 물리, 생물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2012년 대통령 과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기념메달과 대통령 과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일생동안 연구해 얻는 성취는 개인의 성취일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성취일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중도에 역경이 있더라도 이기고 견뎌서 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가 앞서 가려면 우리의 원천기술을 가져야 하며, 대한민국을 과학국가로 만들어야 앞서갈 수 있다.”면서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만큼, 사명감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2-08-1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