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22일 서천여고와 논산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지역 자율형 공립고는 서산 대산고, 계룡 용남고, 천안 업성고, 논산 강경고, 예산 덕산고에 이어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두 학교는 내년부터 교장공모제와 교사초빙제를 실시하는 한편 학년제나 수업연한 등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5년 동안 해마다 2억원씩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연수 등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대구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된 학교들은 낙후지역 학교, 비선호 학교 등 가운데 교육혁신 의지가 강한 곳”이라며 “공립고 경쟁력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특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충남지역 자율형 공립고는 서산 대산고, 계룡 용남고, 천안 업성고, 논산 강경고, 예산 덕산고에 이어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두 학교는 내년부터 교장공모제와 교사초빙제를 실시하는 한편 학년제나 수업연한 등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5년 동안 해마다 2억원씩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연수 등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대구 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자율형 공립고로 추가 선정된 학교들은 낙후지역 학교, 비선호 학교 등 가운데 교육혁신 의지가 강한 곳”이라며 “공립고 경쟁력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특성화한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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