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15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해안가에서 신모(52)씨가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는 “조개를 캐던 중 지뢰처럼 보이는 파란색 물체를 발견했으나 무서워 바다로 던져버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진술로 미뤄 교육보조기자재인 훈련용 발목지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씨는 “조개를 캐던 중 지뢰처럼 보이는 파란색 물체를 발견했으나 무서워 바다로 던져버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의 진술로 미뤄 교육보조기자재인 훈련용 발목지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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