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30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백산리 24번 국도에서 문모(25세)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길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길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김모(여·60), 손모(여·61)씨가 숨지고 김모(여·64)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태풍으로 훼손된 가로수에 지주목을 설치하는 작업을 도와주던 공공근로자들로, 사고 당시 20여명이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문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김모(여·60), 손모(여·61)씨가 숨지고 김모(여·64)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상자들은 태풍으로 훼손된 가로수에 지주목을 설치하는 작업을 도와주던 공공근로자들로, 사고 당시 20여명이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문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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