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경찰서는 8일 이혼한 자신의 아내를 만나고 다닌다며 다른 남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7일 오후 11시 40분께 진도군 진도읍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치킨을 배달하는 박모(36)씨를 뒤따라가 염산을 뿌리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3년전 이혼한 전처와 재결합하려 했으나 전처가 박씨를 만나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런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김씨는 7일 오후 11시 40분께 진도군 진도읍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치킨을 배달하는 박모(36)씨를 뒤따라가 염산을 뿌리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3년전 이혼한 전처와 재결합하려 했으나 전처가 박씨를 만나는 것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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