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5월 통합진보당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대학생 정모(21)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5월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조준호 전 공동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수배를 받아 오다 지난 11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와 함께 당시 폭력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머리끄덩이녀’ 박모(24ㆍ여)씨는 지난 7월 경찰에 출석한 뒤 구속 기소된 상태다.
연합뉴스
정씨는 지난 5월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통진당 중앙위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조준호 전 공동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수배를 받아 오다 지난 11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와 함께 당시 폭력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머리끄덩이녀’ 박모(24ㆍ여)씨는 지난 7월 경찰에 출석한 뒤 구속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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