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후 환각상태로 폭력 휘두른 30대 구속

마약 투약후 환각상태로 폭력 휘두른 30대 구속

입력 2012-09-21 00:00
업데이트 2012-09-21 07: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부산 사하경찰서는 21일 히로뽕을 투약한 상태에서 행인을 폭행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폭력행위 등)로 임모(38)씨를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하고 있던 이모(42·여)씨에게 차에 태워달라며 문 손잡이를 잡아당겨 부수고 놀라 달아나는 이씨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이를 목격한 행인이 제지하자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임씨는 히로뽕을 투약한 뒤 환각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벌였고 소변검사에서도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