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화력발전소 화재 진화

여수화력발전소 화재 진화

입력 2012-10-25 00:00
업데이트 2012-10-25 10:0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



25일 오전 전남 여수국가산단내 여수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불은 발화 1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소 1호기 발전설비에서 불이 나 1호기 설비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불은 1시간 여만인 오전 10시 35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대와 소방대원 40여며잉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1호기의 탈황설비 철거작업 과정에서 용접 불꽃이 인화성이 있는 탈황설비 내부 코팅물질에 옮겨붙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