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5일 내손동 도로에 방사능 폐기물 재활용 자재가 매립됐다는 모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의왕시는 원자력연구원, 폐기물처리 관련 업체 등과 함께 내손동 도로 4개 지점을 굴착해 현장 조사를 한 결과 방사능 폐기물 재활용 자재가 사용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도로공사 때 비방사능 순환골재가 아닌 일반 혼합골재가 사용돼 표면 방사선 수치도 자연상태 평균 수준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폐기물처리업체가 골재로 가공해 반출한 서류를 확인했으나 의왕시로 반입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의왕시는 원자력연구원, 폐기물처리 관련 업체 등과 함께 내손동 도로 4개 지점을 굴착해 현장 조사를 한 결과 방사능 폐기물 재활용 자재가 사용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시는 도로공사 때 비방사능 순환골재가 아닌 일반 혼합골재가 사용돼 표면 방사선 수치도 자연상태 평균 수준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시는 폐기물처리업체가 골재로 가공해 반출한 서류를 확인했으나 의왕시로 반입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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