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보충대 두 곳이 2014년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경기 의정부의 306 보충대와 강원 춘천의 102 보충대를 2014년쯤 해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군 내부 및 관련 부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군의 한 고위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군은 2009년 수립된 ‘국방개혁 2020’에 따라 2015년 이후 보충대 해체를 검토하기로 했으나 최근 수정된 ‘국방개혁 기본계획 2012-2030’에 의해 해체 시기를 2014년으로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충대가 해체되면 지금까지 보충대로 가야 했던 신병들은 바로 자대에서 교육을 받고 배치되게 되며, 특기병들은 지금처럼 논산훈련소로 입대하게 된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군은 2009년 수립된 ‘국방개혁 2020’에 따라 2015년 이후 보충대 해체를 검토하기로 했으나 최근 수정된 ‘국방개혁 기본계획 2012-2030’에 의해 해체 시기를 2014년으로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충대가 해체되면 지금까지 보충대로 가야 했던 신병들은 바로 자대에서 교육을 받고 배치되게 되며, 특기병들은 지금처럼 논산훈련소로 입대하게 된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2012-11-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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