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시내버스 전복…1명 사망ㆍ23명 부상

안산서 시내버스 전복…1명 사망ㆍ23명 부상

입력 2012-11-17 00:00
업데이트 2012-11-1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6일 오후 10시20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 수인산업도로에서 김모(49)씨가 몰던 707번 시내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 23명이 다쳐 인근 병원 4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산 시화에서 출발해 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이 버스가 수인산업도로 북고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커브를 돌다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