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영역서 남성 투신 자살

서울 남영역서 남성 투신 자살

입력 2012-12-27 00:00
수정 2012-12-27 16: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철운행 한때 차질…경찰, 상황 확인 중

27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 남영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전철 운행이 30여분간 지연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 남성은 서동탄행 전동차가 남영역으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선로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발생해 수습하는 과정에서 하행선 운행이 전체적으로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