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한강투신 직전’ 트윗 돌연 삭제…왜?

성재기 ‘한강투신 직전’ 트윗 돌연 삭제…왜?

입력 2013-07-26 00:00
업데이트 2013-07-26 16: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강에 투신한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트위터에서 투신 직전 남겼던 트윗이 돌연 삭제됐다.

성재기 대표의 트위터에는 26일 오후 3시 15분쯤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포대교에서 손을 놓고 투신하는 모습을 사진이 올라왔다.

정황상 성 대표 본인이 아닌 다른 지인이 대신 올려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에서 이 글과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생명이 걸린 한강 투신 장면을 너무 적나라하게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데다 성 대표의 생사 확인 및 신변 확보가 안 된 상황이어서 트위터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