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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앱’으로 유치원 3곳 정보 비교 ‘유치원알리미’ 서비스

교육부, ‘앱’으로 유치원 3곳 정보 비교 ‘유치원알리미’ 서비스

입력 2014-01-27 00:00
업데이트 2014-01-2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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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유치원알리미’ 앱(App)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유치원들을 찾아 최대 3개 유치원의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 찾은 정보는 소셜네트워크(SNS)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유치원알리미 모바일 웹(Web)으로는 검색된 유치원에 바로 전화를 할 수 있으며 원아 수와 원비 등 각종 지표를 검색할 수 있다.

교육부는 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유치원 원비와 건강·안전관리 등 18개 세부항목에 대한 유치원 정보를 공시하는 유치원알리미(e-childschoolinfo.moe.go.kr) 사이트도 개편한다. 사이트에서 개별유치원에 대한 정보는 물론 관심 있는 유치원을 최대 4개까지 선택해 원비현황,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계획, 원아와 교원 현황 12개 공시항목을 상호 비교할 수 있다. 잘못된 내용은 신고할 수 있다. 교육부는 “공시정보에 대한 모니터링제를 도입해 잘못된 정보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1-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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