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된 170㎝ 길이 초대형 돗돔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이날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에서는 길이 170㎝의 대형 돗돔이 위탁판매장에 올랐다. 어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도 놀랄 정도로 초대형이었다.
이 돗돔은 경매를 통해 170만원에 팔렸다.
돗돔은 몸길이가 최대 2m,몸무게는 200㎏이 넘는 초대형 어종으로 1년에 수십 마리밖에 잡히지 않는 희귀어로 ‘전설의 심해어’로 불린다.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 되는 바위가 많은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