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 유네스코 한국 홍보대사

‘국악소녀’ 송소희, 유네스코 한국 홍보대사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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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 송소희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 송소희양 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에 위촉된 ‘국악소녀’ 송소희.
연합뉴스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4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송양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충남 당진 호서고에 재학 중인 송양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최연소이자 고교생 최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홍보대사다.

송양은 200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악 신동’이라는 평을 얻었다.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받아 방송에 데뷔했으며, 2010년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송양은 유네스코의 교육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세계 최대 학교 네트워크인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전국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동료 학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는 아시아ㆍ아프리카 저개발국 교육 지원사업인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는 후원개발 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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