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아들과 함께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상해)로 김모(3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0시 43분께 광주 북구의 모 어린이집 앞에서 4살 아들을 데리고 귀가하는 A(24·여)씨를 뒤따라가 수차례 때려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씨가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해 전치 3주간의 상처를 입었다.
김씨는 지난 1월께 다른 강도치사 혐의로 2년형을 살고 출소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직전 주변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는 김씨의 CCTV 영상을 확보, 추적 끝에 붙잡았다.
연합뉴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0시 43분께 광주 북구의 모 어린이집 앞에서 4살 아들을 데리고 귀가하는 A(24·여)씨를 뒤따라가 수차례 때려 35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김씨가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을 해 전치 3주간의 상처를 입었다.
김씨는 지난 1월께 다른 강도치사 혐의로 2년형을 살고 출소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행 직전 주변 현금인출기를 사용하는 김씨의 CCTV 영상을 확보, 추적 끝에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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