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일선 학교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의회는 최근 정례회를 열고 ‘5·18 정신 계승 및 5·18 역사 바로 알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해 이 같은 내용의 실천방안을 결의했다.
학생의회는 ▲학생회 주관 교내 기념식 개최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기념 전지 만들기 ▲5·18 민주열사에게 보내는 글쓰기 ▲주먹밥 만들어 나누기 ▲국립 5·18묘지 방문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정례회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학교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학생의회 스스로 안건을 제안해 열렸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의회 결정 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결의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권유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학생의회는 최근 정례회를 열고 ‘5·18 정신 계승 및 5·18 역사 바로 알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해 이 같은 내용의 실천방안을 결의했다.
학생의회는 ▲학생회 주관 교내 기념식 개최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기념 전지 만들기 ▲5·18 민주열사에게 보내는 글쓰기 ▲주먹밥 만들어 나누기 ▲국립 5·18묘지 방문하기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정례회는 그동안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학교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판단 아래 학생의회 스스로 안건을 제안해 열렸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의회 결정 사항을 일선 학교에 안내하고 결의 사항들이 적극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권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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