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부터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중부 지방과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인천시와 파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강수량은 파주시 금천 61.0㎜, 경기도 용인시 49.5㎜, 경기도 안성시 46.0㎜, 인천시 서구 42.5㎜, 경기도 이천 41.5㎜, 강서구 화곡동 31.5㎜, 관악구 신림동 19.0㎜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는 오후 3시를 넘어서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우리나라 상층에 강한 한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낮 동안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등 대기가 불안정해져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특히 인천시와 파주시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강수량은 파주시 금천 61.0㎜, 경기도 용인시 49.5㎜, 경기도 안성시 46.0㎜, 인천시 서구 42.5㎜, 경기도 이천 41.5㎜, 강서구 화곡동 31.5㎜, 관악구 신림동 19.0㎜ 등을 기록했다.
서울에는 오후 3시를 넘어서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이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우리나라 상층에 강한 한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낮 동안에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가는 등 대기가 불안정해져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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